尹 "한미, 최적의 경제협력 파트너"...토드 영 美상원의원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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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 중인 토드 영 미국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동맹과 한미 경제협력, 지역과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영 의원은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 때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미국 의회에서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호감과 지지가 형성됐다면서, 앞으로도 코리아 코커스 확대와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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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 중인 토드 영 미국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동맹과 한미 경제협력, 지역과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공화당 소속의 재선 영 의원은 외교위와 통상위에 속한 친한파 의원으로, 지난 6월 재출범한 상원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 의원을 만나 한미 동맹에 대한 관심과 지지에 사의를 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캠프 데이비드의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하면서, 한미일 협력의 안정적 발전에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 토대에서 미국의 기술과 우리의 제조업 경쟁력을 결합할 수 있는 최적의 경제협력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영 의원 지역구인 인디애나주에 우리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상호 윈-윈하는 추가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영 의원은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 때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미국 의회에서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호감과 지지가 형성됐다면서, 앞으로도 코리아 코커스 확대와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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