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장관 “매주 지역별 수산시장 축제로 소비 활성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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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매주 지역별로 수산시장에서 주말 축제를 이어가며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9일) 서울 수협강서공판장을 찾아 지역 상인 등과 간다모히를 열고 "가능하면 수산시장에 사람이 많이 오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방사능이 조금이라도 나온 수산물은 수입 자체가 될 수 없다"며 "방사능 검사를 계속 공개하고, 원산지 표시 점검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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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매주 지역별로 수산시장에서 주말 축제를 이어가며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9일) 서울 수협강서공판장을 찾아 지역 상인 등과 간다모히를 열고 “가능하면 수산시장에 사람이 많이 오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간담회에서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시장 상인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조 장관은 “방사능이 조금이라도 나온 수산물은 수입 자체가 될 수 없다”며 “방사능 검사를 계속 공개하고, 원산지 표시 점검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수부는 어제(28일)부터 100일 동안 수입 이력이 있는 업체 2만 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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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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