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김경재 대평 회장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외

2023. 8. 29.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은 '2023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김경재 대평 회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김 회장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우리 기업인들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재 대평 회장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IBK기업은행은 ‘2023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김경재 대평 회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다. 김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축적한 ‘효소처리스테비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감미료의 고급화에 성공하며 대평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전 세계 50여개 국가로 수출하는 글로벌 천연물소재 혁신기업으로 키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김 회장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우리 기업인들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해외매출 세계 11위 역대 최고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이 발표한 해외 매출 순위에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총매출 167억5000만달러 가운데 해외에서 68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8.6% 증가했고, 순위도 2계단 상승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11위는 국내 건설기업 중 유일한 10위권대 기록이고,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한 이래 역대 최고 순위”라며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사, 필리핀 남부철도 공사 등 메가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 데다 주력 시장인 중동과 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