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큰 딸 데리고 “깡패” 외친 김정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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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8월 29일 (화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구자룡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천상철 앵커]
오랜만에 고영환 부원장님 모셨습니다. 김주애가 오랜만에 등장했습니다. 100, 한 3달 넘게 만에 등장하는 것 같은데. 주로 이렇게 군사 분야에서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100일 만에 사실 등장했는데 그동안에 7·27 전승절이 있었어요. 이른바 전승절. 그때는 외빈들, 주로 러시아하고 중국하고. (열병식.) 열병식을 외빈 중심으로 간 것 같고 8월 24일 사실 정찰위성을 쐈을 때도 갔을 수가 있는데 실패했으니까 안 간 것이고. 그래도 100일 만에 어쨌든 공식 등장을 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기 후계자 때, 김정일 때. 그때는 당을 중심으로 해서 했는데 김정은 때는 이제 국가안전보위부가 1차로 지도를 한 부분이고. 지금 김주애가 4대 후계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가능성은 여전히 널려 있는데. 아마 군을 중심으로 4대 후계 체제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그런 김정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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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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