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말 잘 듣는 현빈 자랑..."사진 실력 나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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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완벽한 골프 룩을 선보였다.
29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골프 코디룩을 입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손예진은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남편이자 배우 현빈이 찍어준 사진임을 은근슬쩍 자랑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사진 속 손예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골프 패션으로 각양각색 꾸민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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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완벽한 골프 룩을 선보였다.
29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골프 코디룩을 입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해당 사진과 함께 그녀는 영어로 "D-1. 저 나아지고 있나요? 그(현빈)의 사진 실력은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라고 작성했다. 손예진은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남편이자 배우 현빈이 찍어준 사진임을 은근슬쩍 자랑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사진 속 손예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골프 패션으로 각양각색 꾸민 모습이다. 그는 늘씬한 라인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앞서 손예진은 "남편에게 길게 찍어 달라고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현빈의 달라진 사진 실력을 다시 언급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배우 엄지원은 "너무 다리만 길게 찍어주는데?"라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은 "그는(현빈은) 훈련된 소셜미디어 남편이다", "다음번에는 사진기사랑 같이 찍은 셀카를 올려주세요" 등 현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손예진은 2021년 온라인 채널 '임진한 클라스'에서 골프 실력을 뽐내 큰 화제를 낳았다. 지난 5일, 손예진은 "저는 '임진한 클라스' 골프 유튜브 채널에 또 출연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는데 그러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3월 결혼했고, 같은 해 겨울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손예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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