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우연, 달라진 진주형에 발끈…"도대체 누구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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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정우연이 차가워진 진주형의 태도에 발끈했다.
29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세나(정우연 분)를 향한 태도가 달라진 문도현(진주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강세나는 "도대체 누구 편이야?"라며 달라진 문도현의 태도에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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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정우연이 차가워진 진주형의 태도에 발끈했다.
29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세나(정우연 분)를 향한 태도가 달라진 문도현(진주형 분)의 모습이 담겼다.
문도현은 윤솔(전혜연 분)과 하진우(서한결 분)를 홈쇼핑 최종 리허설에 늦게 만든 사람이 강세나라는 사실을 알고 "네 작품이었구나?"라며 추궁했다. 이에 강세나는 "도대체 누구 편이야?"라며 달라진 문도현의 태도에 발끈했다.
이에 문도현은 강세나에게 "설마 하진우 아직도 네 거야? 정리가 안 돼?"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세나는 하진우와 자신은 왕자와 공주가 사랑하는 것만큼 당연한 관계이며 정해진 운명과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세나는 하진우와 자신이 급이 맞는다고 말하며 문도현을 더욱 자극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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