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가 사우디로 떠나면 이 선수로 메꾼다? 팬들에게 버림받은 ‘몰락한 천재’ 후보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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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이적한다면 주앙 펠릭스로 자리를 메꾼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매체 'BBC'는 28일(한국 시각)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경우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이적 가능성은 낮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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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이적한다면 주앙 펠릭스로 자리를 메꾼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매체 ‘BBC’는 28일(한국 시각)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경우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이적 가능성은 낮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라는 평가받을 정도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신성이었다. 벤피카에서의 데뷔 시즌이었던 2018/2019 시즌 무서운 활약을 해 43경기 20골 11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여러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었다.
2019년 ATM이 바이아웃 금액에 해당하는 170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그는 벤피카에서의 활약은 아니지만 준수한 활약을 했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그가 여기까지 온건 감독인 시메오네와의 불화가 컸다. 불화로 인해 벤치에서 시작하는 일이 많아졌고 여러 이적설이 돌았다.
이로 인해 2022/2023 시즌은 첼시로 임대를 갔다. 데뷔전부터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깊은 태클로 인해서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았다. 첼시 임대 기간이 6개월 중 이 퇴장으로 인해 1개월을 날려 벼렸다.
어수선했던 첼시의 한 줄기의 빛이었으며 특유의 드리블과 스피드를 통해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첼시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며 완전 이적을 하나 싶었지만 높은 가격의 이적료와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영입으로 인해 임대 복귀로 마무리되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6일(한국 시각) ‘5월 이후 밝혀진 사실은 펠릭스는 ATM에서 계속 뛰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의 꿈을 바르사다. 이적하지 못한다면 플랜 B가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주앙 펠릭스의 포지션에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안수 파티, 페란 토레스, 라민 야말, 압데 총 6명의 선수가 있다. 그리고 바르사는 허점이라 할 수 있는 오른쪽 풀백 포지션을 먼저 찾고 있다.
이제 리버풀의 타깃이 된 펠릭스에 대해 ‘디 애슬레틱’의 마크 크리츨리 기자는 "펠릭스는 약간 수수께끼 같은 선수다. 아틀레티코에서 시메오네 감독과의 관계가 완전히 깨졌기 때문에 이용 가능하다. 심지어 아틀레티코 회장도 이번 주에 나와서 그가 그곳에서 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문제는 팀들이 필요한 만큼의 돈을 지불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펠릭스는 리버풀보다는 바르셀로나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살라가 떠나고 갑자기 리버풀이 세계적인 선수를 급하게 찾아야 한다면 상황상 펠릭스에게 눈을 돌리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그렇게 되기 전에 넘어져야 할 도미노가 너무 많다.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펠릭스의 이적 가능성을 상당히 낮게 봤다.
이적시장 마감일인 9월 1일이 다가오고 있고 여전히 펠릭스에게 제의가 오지 않았다. 펠릭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바르사가 그를 영입하겠다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9월 20일에 이적시장이 끝나는 사우디로 이적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살라가 떠난다면 리버풀 이적도 전혀 불가능한 소리는 아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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