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발로란트', 프리미어로 도약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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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팀 만들고 컨셉트 정해 플레이까지… 깊이 있는 팀 경험 제공
새로운 경쟁 시스템 '프리미어', 8월30일 정식 출시 앞둬
자신만의 팀 만들고 컨셉트 정해 플레이까지… 깊이 있는 팀 경험 제공
올해 '챔피언스' 일정은 8월27일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지만,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는 '프리미어(PREMIER)'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다.
'프리미어'는 '발로란트' 내 신규 경쟁 시스템으로 라이엇은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약 1년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두었다. 지난해 10월, 브라질 서버에서 알파 테스트를 시작한 프리미어는 오픈 베타를 거쳐 마지막 이그니션까지 테스트를 마쳤고, 8월30일 정식 출시된다.
플레이어는 '프리미어'를 통해 팀 기반 대결의 진수인 프로 대회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팀 단위 게임의 경험은 물론, 승리 시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상위 라운드로 향해 수준 높은 팀과 대결을 이어갈 수 있다.
플레이어는 최소 5명에서 7명의 '프리미어 팀'을 구성하고, 주간 대전과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비슷한 실력의 상대와 대결을 이어간다. '프리미어'의 한 시즌은 '발로란트'의 액트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약 2개월간 진행하며, 첫 시즌의 팀 등록 기간 및 자세한 일정은 8월30일에 공개된다.
'프리미어'의 경험은 단순히 같이 플레이하는 것을 넘어 팀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과정부터 출발한다. 함께 할 팀원을 찾고 팀명이나 로고를 선택하며 팀만의 색깔을 확립해 나간다. 게임 내에서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할지 팀과 논의하고 다양한 상대와 대전을 통해 전략을 수정해 나가면서 팀의 방향성을 찾아가게 된다.
'프리미어'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또 다른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플레이어는 팀의 결속력을 다지면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완성도 높은 팀플레이를 실현하면서 뿌듯함도 맛볼 수 있다. 원하는 결과를 얻었을 때 느끼는 기쁨을 포함해 깊이 있는 팀 게임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프리미어'의 특징이다.
꾸준한 업데이트로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는 '발로란트'. 새로운 무기 '프리미어'를 장착한 '발로란트'의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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