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티→배꼽 노출..'프리선언' 女아나운서들의 파격변신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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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들이 이전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앞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부부가 출연, 바로 조우종과 정다은이었다.
마침 딸이 기상하자 서툰 요리실력으로 간단한 아침상을 차린 정다은은 이내 아이의 등원을 위해 의상을 골랐는데,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크롭티를 입고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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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들이 이전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 정다은
앞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부부가 출연, 바로 조우종과 정다은이었다. 두 부부는 “우린 7살차이, 결혼 7년차, 7살 딸도 있다”며 소개, 실제 이들은 2017년 3월, 연애 5년만에 결혼에 골인했고, 이후 6개월만에 딸을 품에 안게 됐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정다은의 집안 모습.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방송을 이끌어갔던 정다은은 아침에 늦잠자는 모습을 과감하게 공개,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마침 딸이 기상하자 서툰 요리실력으로 간단한 아침상을 차린 정다은은 이내 아이의 등원을 위해 의상을 골랐는데,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크롭티를 입고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무래도 아나운서 때와 확 다른 이미지 변신이었기 때문.
이에 대해 정다은은 “15년간 내 감옥, 아나운서의 이미지, 단아하고 단정해야해, 그 틀 안에 살다가 족쇄에 벗어났다”며 “내 마음대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걸 못 입게 될까봐 요즘 아이들 입는 스타일로 입고 싶었다, MZ세대가 된 느낌, 기분이 너무 좋다”며 기뻐해 웃음짓게 했다.
#최희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출산한 아나운서 출신 최희도 과감한 패션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종종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알기고 있는데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 것.
특히 과거 촬영차 모교를 방문한 바 있던 그는 파란색 크롭티를 입고 등장, 양갈래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후 상큼한 스타일링을 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대해 최희는 "오늘만큼은 푸른 피로 파란색 옷 입고 갔는데 너무 절 잘 아는 오래된 친구들... 신촌에서 파란 옷에 삐삐머리 한 저를 보시면 꼭 아는척 해주기요…♥"라며 마치 20대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추억에 빠지기도 했다.
최희는 브이자 포즈 등 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현진
서현진은 2017년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그는 프리랜서를 선언 후 요가에도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는데,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레깅스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날씬한 허리를 노출하거나, 날씬해야 가능한 일자 배꼽까지 드러내며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현진도 과거 "오늘 수련 인증샷 크롭이 유행이라며"라더니 이내 "크롭탑 입고 호다닥 가디건 걸쳐야 사진촬영 가능. 옛날사람이라”이라는 글을 게재해 웃음짓게 했다.
하지만 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 그는 크롭티에 레깅스를 입고 요가 수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 마치 화보 촬영이라도 하는 것처럼 몸매를 뽐내는 듯한 포즈로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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