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드애자일 "애자일 프레임워크, DX 필수 요소"

팽동현 2023. 8. 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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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적 요인과 시시각각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한 적응력 및 대응력이 중시되는 현시점에서 애자일 프레임워크는 비즈니스 성과 달성과 디지털 혁신에 필수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김동욱 스케일드애자일 한국지사장은 벨캐나다, 보잉, 서비스나우 및 미국 육군이 자사 '세이프(SAFe·Scaled Agile Framework)'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민첩성을 구현한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 및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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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스케일드애자일 한국지사장이 '스케일드애자일 써밋 내슈빌 2023 디브리핑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스케일드애자일 제공

"거시경제적 요인과 시시각각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한 적응력 및 대응력이 중시되는 현시점에서 애자일 프레임워크는 비즈니스 성과 달성과 디지털 혁신에 필수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스케일드애자일이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23 스케일드애자일 서밋'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글로벌 애자일 프레임워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기업은 포춘 100대 기업의 70%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날 김동욱 스케일드애자일 한국지사장은 벨캐나다, 보잉, 서비스나우 및 미국 육군이 자사 '세이프(SAFe·Scaled Agile Framework)'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민첩성을 구현한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 및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스케일드애자일에 따르면 '세이프'는 팀과 프로세스를 조직의 공동 목표에 맞춰 조정해 조직 내 효율적인 업무 협력을 가능케 한다. 회사는 최근 LG CNS, 오픈소스컨설팅과 MOU를 맺고 국내 기업의 애자일 확산 및 비즈니스 가치 혁신을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욱 스케일드애자일 한국지사장은 "스케일드애자일의 혁신적인 접근방식인 '세이프'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개발 부서를 넘어 전사적 차원에서 애자일 방법론을 업무에 적용해 대응력과 민첩성을 갖춘 강력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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