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읏맨 오픈, 9월 15일 개막…갤러리 티켓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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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라는 네이밍으로 새 출발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선수들과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 프로그램인 'OK 골프 장학생(전 OK세리키즈)' 출신 유수의 선수들이 대거 나선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부터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대회는 LPGA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선수들과 KLPGA의 주축으로 활동 중인 OK배정장학재단의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니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 골프를 향한 갤러리분들의 응원 열기가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이자 골프대회 호스트로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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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라는 네이밍으로 새 출발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선수들과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 프로그램인 'OK 골프 장학생(전 OK세리키즈)' 출신 유수의 선수들이 대거 나선다.
먼저 KLPGA 투어 통산 10승, LPGA 투어 통산 6승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유소연과 지난 2019년 LPGA 데뷔 첫 해 US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신인왕에 올라선 이정은6이 국내 갤러리 앞에 선다.
또한, 박현경(2기 OK 골프 장학생)과 임희정(2기), 이예원(5기), 황유민(5기), 방신실(6기)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유수의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국가대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대주 김민솔(6기)이 출전한다.
OK금융그룹은 이번 읏맨 오픈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갤러리와 함께 새로운 응원 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업 광고가 주를 이뤘던 티잉 그라운드 광고 보드를 팬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인 '읏뜸그라운드'는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많은 팬과 골프단의 큰 관심 속에서 21개 중 16개가 판매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응원 보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OK금융그룹은 ESG 가치가 더해진 친환경 골프대회를 만들고자 '제로카(Zero Car) OK 챌린지'도 진행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갤러리 문화를 정립하고 친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되는 '제로카 OK 챌린지'에 따라 갤러리 주차장은 별도로 운영되지 않으며, OK금융그룹은 대회 기간 동안 공항철도 '운서역', '화물청사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갤러리들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OK금융그룹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통해 갤러리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부터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대회는 LPGA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선수들과 KLPGA의 주축으로 활동 중인 OK배정장학재단의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니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 골프를 향한 갤러리분들의 응원 열기가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이자 골프대회 호스트로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행복나눔 클래식'으로 시작한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은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했다. OK금융그룹읏맨 오픈은 박성현, 이정은6, 김아림, 김효주 등 한국을 넘어 세계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를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는 골프 유망주 후원(OK 골프 장학생)으로 골프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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