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KYWA, 청소년 디지털 역기능 대응 위해 협력

팽동현 2023. 8. 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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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KYWA(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와 청소년의 균형 있는 디지털 이용 및 미래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지털윤리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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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기(왼쪽) KYWA 이사장과 황종성 NIA 원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NIA 제공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KYWA(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와 청소년의 균형 있는 디지털 이용 및 미래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지털윤리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NIA와 KYWA는 △청소년 디지털 역기능 대응을 위한 공동 캠페인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시민으로서 청소년 균형성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상시 협력한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의 스마트폰 과의존 등 디지털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한 영상 공모전과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평창 등 6곳에 위치한 KYWA 수련시설을 활용해 스마트폰 과의존 전문 상담사와 청소년 지도자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자원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디지털 심화기에 청소년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올바른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시민으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도모하고 디지털 역기능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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