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PO 경고등’ 설기현 감독, “수비 강한 충남아산 이겨야 승격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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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최근 무승이 늘어나면서 승격은 물론 5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 마저 위협받고 있다.
경남은 29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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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경남FC가 최근 무승이 늘어나면서 승격은 물론 5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 마저 위협받고 있다.
경남은 29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3연속 무승(1무 1패)로 4위까지 순위가 처졌다. 리그 선두 김천상무(승점 51)과 격차는 9점으로 벌어졌다. 이뿐 만 아니라 6위 김포FC와 승점이 동률이다. 충남아산전에도 결과를 얻지 못하면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걱정해야 한다.
설기현 감독은 “최근 골을 못 넣고 있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전술 완성도가 필요하기에 준비하고 있다”라며 골 결정력 회복을 부진 탈출 키 포인트로 꼽았다.
악재도 있다. 측면 수비수 이준재가 성남FC와 지난 28라운드 홈 경기 퇴장으로 결장한다. 또한, 최근 충남아산을 상대로 1승 3무 4패로 열세라 부담도 있다.
경남은 이준재 빈자리를 베테랑 수비수 우주성으로 채웠다. 전력 비교에서 우위에 있기에 이를 잘 활용하려 한다.
설기현 감독은 “우주성이 본래 이준재와 포지션이 똑같아. 단단한 수비력과 뒤에서 컨트롤하는 플레이 방식, 이준재는 돌파하면서 크로스 등 스타일이 다르다. 우주성이 자신만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라고 이준재의 공백을 걱정하지 않았다.
또한, 충남아산 징크스 탈출에 “우리가 팀에 따라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아산의 압박과 일대일 마크에서 대처하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선수들이 이해 하고 역이용할 수 있는 플레이가 나와야 한다. 우리가 부족했기에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상대가 강하게 압박할거라 생각한다. 이를 극복해야 승격할 자격이 주어진다. 수비가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면 앞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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