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신임 사장으로 이영상 전 투썸플레이스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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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115390)이 신임 사장으로 이영상(사진) 전 투썸플레이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부진했던 해외 사업을 다시 정비하고, 유동 자산을 효율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 경쟁력 제고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재 기업 전문가인 이영상 사장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달 11일 대표로 선임된 천해우 부사장을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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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115390)이 신임 사장으로 이영상(사진) 전 투썸플레이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영상 사장은 소비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은 소비재 전문가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보르네오가구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후 AIG손해보험, 오비맥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쳤다. 2019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4년간 투썸플레이스 대표를 역임했다. 특히 락앤락의 대주주인 어피니티와는 오비맥주 CFO시절 파트너로 합을 맞추며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다.
락액락은 이 사장 선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부진한 해외 사업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부진했던 해외 사업을 다시 정비하고, 유동 자산을 효율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 경쟁력 제고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재 기업 전문가인 이영상 사장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달 11일 대표로 선임된 천해우 부사장을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새로운 경영진 구성을 통해 실적 반등을 이뤄내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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