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적극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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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이후는 '퐁당퐁당' 쉬게 될까, 아니면 최대 6일을 몰아서 쉴 수 있을까.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10월 2일(월)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정부가 고민 중인 가운데 오늘(2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SBS 8뉴스에 나와 이와 관련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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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이후는 '퐁당퐁당' 쉬게 될까, 아니면 최대 6일을 몰아서 쉴 수 있을까.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10월 2일(월)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정부가 고민 중인 가운데 오늘(2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SBS 8뉴스에 나와 이와 관련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날 '24년도 예산안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들었다. 지금 어느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어느 정도 구체적인 답을 내놨습니다.
추 부총리는 "당에서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 진작을 위해서 정부에 제안한 걸로 알고 있다"며 "정부도 당과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추 부총리는 "정부 내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많다"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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