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탁재훈 '가문의 영광: 리턴즈', 티저 예고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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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코믹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측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정용기, 배급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일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29일 첫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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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명절 코믹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측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정용기, 배급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일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29일 첫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위풍당당하게 레스토랑으로 입장하는 장씨 가문 식구들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이어 ‘전설의 레전드 컴백’ 이라는 카피 문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코믹 시리즈가 돌아왔음을 알리며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가문의 시한폭탄 석재 역의 배우 탁재훈과 가문의 오른팔 종면 역을 맡은 배우 정준하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의 웃음 보장 케미스트리를 미리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이어서 차례로 공개된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가문' 시리즈를 빛낸 오리지널 캐스트와 뉴 캐스트들의 조합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가문의 수장 홍덕자 역을 맡은 배우 김수미는 거침없는 욕설로 코미디 연기의 1인자에 걸맞은 모습이다.
또한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로 분한 배우 추성훈은 코믹 연기와 더불어 액션까지 선보여 영화의 볼거리를 한층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덕자의 욕설에 몸서리치는 대서(윤현민 분)의 모습은 장씨 가문에 지독하게 얽힌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번 영화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 전편을 제작하고 '가문의 영광 4-가문의 수난'을 연출한 정태원 감독과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 2',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 3',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을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함께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웃음 보장 코믹 군단의 '갓'벽한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올 9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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