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달 연다, 빨리 와야'…롯데 댕댕 워터파크 31일 개장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3. 8.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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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에 인접한 경남 김해의 롯데워터파크가 가을 시즌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댕댕 워터파크'를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

29일 롯데워터파크에 따르면 '댕댕 워터파크'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맞춰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오픈한 반려견 워터파크다.

매년 봄가을 나들이 철에 운영하는 댕댕 워터파크는 영남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펫팸족'이 찾는 반려견 성지 중 한 곳으로 손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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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까지
롯데워터파크 제공


부산과 울산에 인접한 경남 김해의 롯데워터파크가 가을 시즌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댕댕 워터파크'를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

29일 롯데워터파크에 따르면 '댕댕 워터파크'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맞춰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오픈한 반려견 워터파크다.

매년 봄가을 나들이 철에 운영하는 댕댕 워터파크는 영남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펫팸족'이 찾는 반려견 성지 중 한 곳으로 손꼽는다.

오픈 첫해 대비 하루 평균 입장객이 약 280% 증가했고,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동물보호법상 지정된 맹견 5종을 제외한 '대형견'도 입장이 가능해 반려견 동호회 모임 등 단체로 찾는 손님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높이 21M를 자랑하는 수중 놀이터 등 물놀이 시설 이외에도 반려견 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있다.

'댕댕 워터파크'는 오는 10월 3일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견주 1만원, 반려견 1마리당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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