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보안구역 순찰 이력 조작한 공항 관계자…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공항에서 보안구역 순찰 이력을 허위로 조작한 공항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위계에 의한 공항운영방해 혐의로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 자회사 소속 관리자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수십여차례에 걸쳐 공항 특정 보안구역 순찰 이력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산항공청 보안파트너스에서 수사를 의뢰받고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공항에서 보안구역 순찰 이력을 허위로 조작한 공항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위계에 의한 공항운영방해 혐의로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 자회사 소속 관리자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수십여차례에 걸쳐 공항 특정 보안구역 순찰 이력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순찰을 인증하기 위해 전자 태그를 찍어야 하는 단말기의 내장 칩을 빼돌려 순찰을 한 것처럼 전자 단말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부산항공청 보안파트너스에서 수사를 의뢰받고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