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83억원 증액 올해 2회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당초 예산 대비 0.48%인 183억 원 증액한 3조 8629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예산안에 교권침해 피해교원 상담과 교권 법률지원단 운영, 교직원 휴게실 조성 등 교육감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87억 원을 반영했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교 추가지원과 학생건강검진제도 개선 분담금, 방과후 자유수강권과 현장체험학습비 추가 지원 등을 위해 91억 원을 편성했다.

이밖에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기준 부적합 바닥교체와 안전난간 설치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비용 5억 원을 예산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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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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