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가구형 안마의자 '비렉스 페블체어' 출시

3D 안마 시스템·온열 기능 적용…몸 컨티션 따라 11가지 안마 코스 제공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코웨이가 기존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을 넘어 안마의자 신제품을 출시하며 슬립·헬스케어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 미스틱 그레이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강조한 안마의자다. 세련된 외관과 작은 크기로 릴랙스 체어처럼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은 깊고 강력한 프리미엄 안마 시스템을 적용했다. 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는 물론 앞뒤로 최대 7cm까지 움직여 정교한 입체 안마를 제공한다. 특히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혈자리를 따뜻하게 지압하고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또 등과 엉덩이 부분에는 '온열 패드'를 장착해 신체를 따스하게 감싸주며, 골반 양측에는 강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 마사지' 기능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비렉스 페블체어'는 자동으로 체형을 분석하고 어깨 위치를 감지해 사용자 신체에 따른 맞춤 안마를 제공한다. 안마볼 위치는 세부적으로 조절 가능해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으며, 체형에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S&L 프레임'을 탑재했다.

또 상황과 몸 컨디션에 따라 총 11가지 안마 코스를 갖췄으며, 최대 137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한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를 갖췄으며 음성 안내 시스템과 음악 감상을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내장했다. 조작부 버튼은 빌트인 형식으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이 밖에 '비렉스 페블체어'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통해 렌탈 구매 시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제품 내외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가죽 클리닝 등으로 구성되며, 부품 교체 서비스는 제품 클리닝을 비롯해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 △쿠션커버, 방석 부분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색상은 헤이지 블루, 샌드 베이지, 테라코타 핑크, 미스틱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출시되며, 신제품은 전국 코웨이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페블체어는 리클라이너 체어로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며 "최상의 휴식을 선사하는 강력한 안마 성능과 온열 기능까지 겸비해 프리미엄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