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UAE 칼둔 청장과 오찬..."양국 관계 비약적 발전"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 중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오찬을 갖고 지난 1년 동안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칼둔 청장과 만나 지난 1월 UAE 국빈 방문의 풍성한 성과가 원활히 이행돼 한-UAE 관계가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칼둔 청장은 UAE도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심화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면서 수소에너지와 AI, 위성통신 등 분야에서 양국이 함께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제3국에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양측은 앞으로도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며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공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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