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단 공장장협의회-경영자협의회 상생협력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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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회장 박칠규)와 경영자협의회(회장 신기수)는 29일 공장장협의회 회원사인 자동자부품 전문 기업 CTR에서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신기수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CTR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에 초청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경영자협의회와 공장장협의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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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견학, 생산 효율성 향상 방안 공유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회장 박칠규)와 경영자협의회(회장 신기수)는 29일 공장장협의회 회원사인 자동자부품 전문 기업 CTR에서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두 협의회 회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CTR(대표 윤용호) 관계자가 ICT융합 제조운영 체계와 5G통신 기업 특화망 적용 제조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창원국가산단 공간 재편 방안과 창원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을 안내했고, 창원시에서는 '창원국가산단 2.0'을, 한국동서발전에서는 산단 지붕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CTR 생산현장을 견학하면서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 만찬을 겸한 교류회에서는 참석 기업 소개와 내년이면 50주년을 맞이하는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용호 CTR 대표는 "창원산단 대중소기업 간 상생 교류회라는 뜻깊은 행사를 CTR에서 하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CTR은 지역 내 동반성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기수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CTR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에 초청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경영자협의회와 공장장협의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칠규 공장장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공장장협의회 회원사 및 경영자협의회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TR은 1952년 창업 이래 ‘모든 이동 수단에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핵심 기업’을 지향하며,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과 AM(After Market)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전기차의 25%가 CTR의 경량화 부품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 71년을 맞이아 지난 4월 센트랄에서 CTR로 사명을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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