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해수욕장서 수영하던 50대 남성 실종

강수환 2023. 8. 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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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 40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A(53)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아들이 "같이 헤엄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을 보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태안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수색작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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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작업 중인 태안해경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8시 40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A(53)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아들이 "같이 헤엄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을 보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태안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수색작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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