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천공,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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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역술인 천공의 '용산 대통령실 관저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결론 내렸다.
대통령 관저 후보지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 등을 천공이 다녀가지 않았다고 밝힌 것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9일 "폐쇄회로(CC)TV 등 객관적 자료와 다수의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해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국방부 서울사무소에 다녀간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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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찰이 역술인 천공의 '용산 대통령실 관저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결론 내렸다. 대통령 관저 후보지였던 육군참모총장 공관 등을 천공이 다녀가지 않았다고 밝힌 것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9일 "폐쇄회로(CC)TV 등 객관적 자료와 다수의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해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국방부 서울사무소에 다녀간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법리검토 결과 이번주 내 피고발된 8명 중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등 6명을 송치할 예정이다. 방송인 김어준씨와 관련 내용을 처음 보도했던 기자 등 2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방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2022년 3월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에 천공이 다녀갔다’는 증언을 들었다"며 천공의 용산 대통령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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