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명품 보컬+데이식스 영케이·홍지상 프로듀싱..하라메 공개

[OSEN=최나영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명품 보컬'의 역량을 드러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2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와 'SEOUL(Such a Beautiful City)'을 비롯해 'Intro : Seoul Dreaming', 'Low-key Scared But H1-KEY Ready', 'Magical Dream' 등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다. 

또한 영상 속 하이키는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청량한 비주얼과 애틋하면서도 뭉클한 감성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물했다. 

새 앨범은 '내면의 건강함'을 표현한 두 번째 시리즈로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을 노래한다. 하이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지난 23일 선공개한 첫 번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이하 '불꺼마')는 홍지상 작곡가의 곡으로 '계속 꿈꾸는 한 우리의 불빛은 절대 꺼지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그려냈다. 특히 '불꺼마'는 발매 직후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00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발매일 공개될 두 번째 타이틀곡 'SEOUL'은 전작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과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며, 뮤직비디오 티저의 짧은 음원 공개만으로도 벌써부터 K팝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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