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가수로 돌아온다…더블 타이틀곡 ‘항해’ MV 선공개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신곡 ‘항해’ 티저를 선보였다.

김세정은 8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 더블 타이틀곡 중 ‘항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어린 소녀가 벽장의 문을 열고 나오는 동화같은 분위기로 시작한다. 빛나는 벽장에서 어두운 곳으로 걸어 나온 소녀가 조명을 밝히자 주변이 따뜻한 빛으로 쌓임과 동시에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피들 사운드가 흘러나와 신비로운 무드를 배가했다.

이어 깊은 단잠에 빠져있던 김세정은 어린 소녀의 인기척에 눈을 떴으며, 발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놀라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이후 ‘VOYAGE, 2023.08.30 0AM’ 이라는 텍스트가 나와 더블 타이틀곡 ‘항해’의 뮤직비디오 본편 공개 시간을 알렸다.

김세정 신보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김세정은 더블 타이틀곡 ‘항해’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8월 30일로 선공개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문(門)’은 지난 미니 앨범 ‘I’m’ 이후 2년 5개월 만에 발매되는 김세정의 새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김세정은 전곡 작사 및 대부분의 수록곡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