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도울 최용규 대표변호사, 포항사무소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도울 최용규 대표변호사는 오는 9월 1일 포스코대로에 포항사무소를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최 변호사는 23년 간 몸담았던 검찰을 떠나 현재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용규 변호사는 "어릴 때부터 나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뜻을 품어왔다"며 "그 뜻을 실현하고 고향인 포항시민들께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에 포항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와 공정 실천하는 변호사가 되겠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법무법인 도울 최용규 대표변호사는 오는 9월 1일 포스코대로에 포항사무소를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최 변호사는 23년 간 몸담았던 검찰을 떠나 현재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울릉도에서 태어나 6살 때 부모님과 함께 포항으로 이사한 울릉도 섬 소년 출신이다.
포항 대해초, 대동중·고, 서울대 법대(87학번)를 졸업하고 제39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29기)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연구관, 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 국회 파견검사, 장흥지청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정책자문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포항대동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재경 대동고등학교 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올해 1월 서울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다.
최 변호사는 가난하고 어려웠던 성장 과정을 겪으며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은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 지를 고민했고, 그런 고민이 법학을 전공하고 검사의 길로 이끌었던 계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23년 간 검사 생활을 하면서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사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했다"며 “정의와 공정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믿으면서 소신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삶의 철학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용규 변호사는 “어릴 때부터 나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뜻을 품어왔다"며 "그 뜻을 실현하고 고향인 포항시민들께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에 포항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며 포항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미더운 변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