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택 남구청장, 인공지능 CCTV 현장 점검 진행

2023. 8. 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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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택 남구청장이 최근 무차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8일 범죄 우려 지역의 지능형 CCTV 설치 현장을 방문해 안전망 구축사항을 확인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무엇보다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공원·산책로 등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로 주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광범위한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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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 증가로 올해 140곳 397대 설치
오은택 구청장(오른쪽)이 시민과 지능형 CCTV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남구
오은택 남구청장이 최근 무차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8일 범죄 우려 지역의 지능형 CCTV 설치 현장을 방문해 안전망 구축사항을 확인했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이 범죄로 의심되는 상황을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범죄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주거지역은 물론 주민 쉼터, 방재공원에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매년 20개소씩 확대 설치하기로 했으나 최근‘묻지마 범죄’ 증가로 올해 총 140개소에 397대를 설치해 범죄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구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총 1529대 중 830대가 지능형 CCTV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무엇보다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공원·산책로 등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로 주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광범위한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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