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131억 투자…실리콘음극재 생산시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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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는 이차전지용 실리콘음극재 제조시설 확대에 따른 설비구매 목적으로 131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에 나선다고 29일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다.
대주전자재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음극재를 양산·공급 중인 회사로, 2019년 세계 최초로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에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전기차 중 이 회사의 실리콘음극재를 적용한 차량은 포르쉐 타이칸과 아우디 E-트론 GT 두 종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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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는 이차전지용 실리콘음극재 제조시설 확대에 따른 설비구매 목적으로 131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에 나선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0.85% 규모다.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다. 투자자금은 자기자금과 은행차입을 통해 마련한다.
대주전자재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음극재를 양산·공급 중인 회사로, 2019년 세계 최초로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에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전기차 중 이 회사의 실리콘음극재를 적용한 차량은 포르쉐 타이칸과 아우디 E-트론 GT 두 종류로 알려졌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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