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18홀을 25분 만에 67타로 마무리…무슨 골프길래?
안태훈 기자 2023. 8. 29. 17:53
골프 선수들이 스윙 후 갑자기 뜁니다.
퍼팅을 한 손으로 하기도 하고, 퍼터가 아닌 아이언으로 하기도 합니다.
골프와 달리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포츠, 이른바 '스피드골프'입니다.
프로 골프 선수들이 1라운드, 즉 18홀을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통상 5시간 30분입니다.
그런데 스피드골프는 25분 만에 끝낼 수도 있습니다.
18홀을 마무리한 시간과 1타당 1분씩을 더해 최종 합계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라서 샷의 정확도 보다는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지시간 27일 영국에서 '브리티시 오픈 스피드골프 챔피언십'이 열렸는데요.
남자부 우승자인 루크 윌렛은 18홀을 25분 39초, 67타로 마쳤습니다.
여자부에선 40분 5초 만에 68타를 기록한 로렌 컵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상구성 및 제작 : 안태훈 기자, 최종운 PD)
퍼팅을 한 손으로 하기도 하고, 퍼터가 아닌 아이언으로 하기도 합니다.
골프와 달리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포츠, 이른바 '스피드골프'입니다.
프로 골프 선수들이 1라운드, 즉 18홀을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통상 5시간 30분입니다.
그런데 스피드골프는 25분 만에 끝낼 수도 있습니다.
18홀을 마무리한 시간과 1타당 1분씩을 더해 최종 합계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라서 샷의 정확도 보다는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지시간 27일 영국에서 '브리티시 오픈 스피드골프 챔피언십'이 열렸는데요.
남자부 우승자인 루크 윌렛은 18홀을 25분 39초, 67타로 마쳤습니다.
여자부에선 40분 5초 만에 68타를 기록한 로렌 컵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상구성 및 제작 : 안태훈 기자, 최종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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