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엘튼 존, 자택서 미끄러져 병원行...위험천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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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가수 엘튼 존(Elton John)이 프랑스 남부의 자택에서 미끄러져 병원 이송됐다.
28일(현지 시간) 보도된 외신 '할리우드 리포터', '더 썬' 등에 따르면 엘튼 존은 지난 주말 가족과 휴가를 보내던 중 자신의 자택에서 미끄러졌다.
엘튼 존의 소속사는 "미끄러진 뒤 에방 조치로 현지 병원을 방문했다.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어 바로 퇴원해 현재는 건강한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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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76세 가수 엘튼 존(Elton John)이 프랑스 남부의 자택에서 미끄러져 병원 이송됐다.
28일(현지 시간) 보도된 외신 '할리우드 리포터', '더 썬' 등에 따르면 엘튼 존은 지난 주말 가족과 휴가를 보내던 중 자신의 자택에서 미끄러졌다.
엘튼 존의 소속사는 "미끄러진 뒤 에방 조치로 현지 병원을 방문했다.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어 바로 퇴원해 현재는 건강한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뇌와 요추 스캔도 받았는데, 다행히 앨튼 존은 경미한 부상만 입었고 골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조심하세요", "살아있는 전설! 무사히 퇴원하셨다니 기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엘튼 존의 무사 소식에 기뻐했다.
한편 엘튼 존은 영국의 음악가 겸 사회운동가다. 그는 1975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뮤지션 중 한 명이 됐다.
지난달 엘튼 존은 2018년 9월에 시작한 'Farewell Yellow Brick Road' 투어를 끝마쳤다. 'Farewell Yellow Brick Road'는 2018년 9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3년 7월까지 연장됐다.
'더 썬'에 따르면 엘튼 존이 진행한 5년간의 투어는 7억 2011만 파운드(한화 약 1조 2018억)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엘튼 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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