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 결성

침신하고 차별화된 지역 콘텐츠 발굴 활동

29일 대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 발대식 참석자들이 오는 10월 6~8일 소제동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동구동락축제'를 홍보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동구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가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대·우송대·목원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DG프렌즈’는 오는 11월까지 동구와 관련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및 매월 1건 이상 참신한 아이디어 제출, 관광자원 발굴, 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동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선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큰 도움이 된다”며 “DG프렌즈가 제안한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더 젊고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