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1일까지 최고 150㎜ 많은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1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최고 15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하루 동안 내린 비는 전남 광양시 백운산 116.5㎜로 가장 많았고, 구례군 피아골 97.5㎜, 보성군 복내면 66㎜, 순천시 황전면 48.5㎜, 고흥군 도양읍 45.5㎜ 등을 기록했다.
전남 보성군에서는 이날 오전 1시 56분께 시간당 38.5㎜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오는 31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최고 15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2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남 구례·광양·영암·강진·해남·완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곡성·화순·순천·여수·보성·고흥에는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하루 동안 내린 비는 전남 광양시 백운산 116.5㎜로 가장 많았고, 구례군 피아골 97.5㎜, 보성군 복내면 66㎜, 순천시 황전면 48.5㎜, 고흥군 도양읍 45.5㎜ 등을 기록했다.
전남 보성군에서는 이날 오전 1시 56분께 시간당 38.5㎜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렸다.
비는 31일 새벽까지 50∼120㎜, 많은 곳(전남 동부권)은 150㎜ 이상 내리겠다.
시간과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려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