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한국관광공사, '지역 관광 5천만 시대 도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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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9일 한국관광공사와 '지역 관광 5천만 시대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혜의 관광 자원을 가진 충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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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9일 한국관광공사와 '지역 관광 5천만 시대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혜의 관광 자원을 가진 충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광 콘텐츠 개발과 유관 산업 발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관광 정책.정보 공유, 외래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관광 전단 조직 신설에 따른 협업 체계 구축, 국내외 관광객 유치.홍보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에는 바다는 없지만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757개의 호수가 있고, 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이 자리해 무수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충북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꼭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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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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