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가을은 레저로 물든다…레저대회·체험행사 대회 풍성

이상학 2023. 8. 29.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올가을 의암호변 송암스포타운에서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대회와 체험행사를 잇따라 마련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29일 "춘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 대회와 시험 체험 행사를 가을에 맞춰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뿐 아니라 레저인 모두가 모두 즐기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품 레저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11월 7개 대회, 10월 21∼22일 이벤트 다채…"명품 레저도시 완성"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올가을 의암호변 송암스포타운에서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대회와 체험행사를 잇따라 마련한다.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선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클럽챔피언십 전국 대학생 플래그풋볼 대회가 열린다.

이어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자전거를 테마로 한 제2회 캄파놀로 그란폰도 춘천 대회가 펼쳐진다.

이 대회와 함께 의암호와 소양강에서 제2회 전국킹카누레이스대회와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같은기간 BMX(프리스타일) 꿈나무 선발전과 국제전 대회가 열린다.

행사장인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또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클럽챔피업십 실내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끝으로 올해 대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시민 체험행사로 노을·별빛 카누 체험과 e스포츠, 열기구 체험, 레저 3종 챌린지 등 시민 행사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올해부터 명품 레저도시 도약을 위해 다양한 레저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 남녀종별 스케이트보드대회를 시작으로 인라인프리스타일대회, 인라인스피드대회가 열렸다.

6월에 의암호에서 무동력 배스 토너먼트가 열렸고, 8월에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올가을 동호인 대회가 펼쳐졌다.

춘천레저대회 '의암호 오픈 배스 토너먼트' [조직위원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조직위 관계자는 29일 "춘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 대회와 시험 체험 행사를 가을에 맞춰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뿐 아니라 레저인 모두가 모두 즐기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품 레저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