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천공, 육참 공관·국방부 방문 사실 없어" 결론

안소현 2023. 8. 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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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9일 "CCTV 등 객관적 자료, 다수의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해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 및 국방부 서울사무소에 다녀간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어 "법리검토 결과, 이번주 내에 피고발된 8명 중 6명을 송치하고 2명을 불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때문에 '대통령 관저 개입' 논란이 번지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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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발 8명 중 6명 송치, 2명 불송치
역술인 천공. 천공스승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9일 "CCTV 등 객관적 자료, 다수의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해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 및 국방부 서울사무소에 다녀간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어 "법리검토 결과, 이번주 내에 피고발된 8명 중 6명을 송치하고 2명을 불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역술인 천공이 지난해 대통령 관저 선정 당시 육군총장 관저에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대통령 관저 개입' 논란이 번지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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