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농산물종합가공 기술지원 공모 선정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24억원(국비 포함)을 들여 내년부터 2년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터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물을 신축하고 가공설비를 구축한다.

이곳에서는 음료, 잼, 건조, 분말 등 습식, 건식 라인을 기본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농기센터는 가공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인 가공 역량 강화에 힘쓰고 유통·판매까지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증평군, 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참가

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관 9B홀에서 열리는 ‘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한다.

첫날은 상설무대에서 증평군 홍보대사 김미경 강사 초청 특강을 연다.

강의 주제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행사 기간 현장 기부 참여자(10만원 이상)에게는 김미경 강사의 저서 ‘김미경의 마흔수업’을 선물한다.

증평군 홍보부스에서는 답례품 전시와 함께 방문자들이 참여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2행시 행사를 매일 연다.

참여자에게는 수제 강정, 홍삼제품 등으로 구성된 증평군 답례품 맛보기 구러미를 제공한다.

◇증평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도상훈련

충북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9일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종합훈련 대비 도상훈련을 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다음 달 7일 증평읍 소재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대비해 사전 훈련 내용 검토와 임무 숙지를 위해 추진했다.

도상훈련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통제 ▲각 통제단 부별 임무숙지 ▲재난상황 대비 가상 시뮬레이션 구상 ▲유관기관 통합지휘 조정 ▲비상 경고계획 이행 ▲무전통신·상황전파 요령 점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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