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서 화순 선수들 두각…8개 메달 획득

구길용 기자 2023. 8. 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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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복싱선수들이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금·은·동메달 8개를 따냈다.

화순군청 복싱부 박수인 선수는 남자일반부 -67㎏급에서 은메달, 전남기술과학고 장동영 선수가 남자고등부 -92㎏급에서 금메달, -51㎏급에서 최준원, 김성민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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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이민성·고등부 장동영 금메달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29일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서 화순군 선수들이 금·은·동메달 8개를 따냈다고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3.08.28.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 복싱선수들이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금·은·동메달 8개를 따냈다.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 중·고·대학·일반부 4개 부문 남·여 체급별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결과 화순군체육회 소속 이민성 선수가 남자일반부 -60㎏급에서 금메달, 남자일반부 -71㎏급에서 박건 선수가 은메달, 여자일반부 -60㎏급 강예니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화순군청 복싱부 박수인 선수는 남자일반부 -67㎏급에서 은메달, 전남기술과학고 장동영 선수가 남자고등부 -92㎏급에서 금메달, -51㎏급에서 최준원, 김성민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도 화순중 추도윤 선수가 -80㎏급 은메달을 따냈다.

화순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경기를 펼쳐준 복싱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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