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만들 것"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3. 8. 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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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은 29일 후백제부터 조선왕조로 이어지는 역사문화에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접목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특히 △왕의궁원 프로젝트 △전주관광 케이블카 설치 △전주 혈맥 잇기 사업 △아중호수 바람터널 조성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과 관련해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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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한옥마을 실개천 민원현장 방문.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은 29일 후백제부터 조선왕조로 이어지는 역사문화에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접목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이날 민선8기 공약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8개 주요 관광거점 현장을 둘러보며 관련 부서장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방문지는 △전주한옥마을 실개천 민원 현장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중심인 동고산성 △전주관광 케이블카 설치와 전주 혈맥 잇기 사업이 추진될 오목대 △자만마을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이 추진되는 원색마을 △아중호수 바람터널로 탈바꿈될 고덕터널 △후백제 역사공원이 조성되는 무릉마을 △후백제 가마터가 있는 왜망실 등이다.

우 시장은 특히 △왕의궁원 프로젝트 △전주관광 케이블카 설치 △전주 혈맥 잇기 사업 △아중호수 바람터널 조성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과 관련해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전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관광을 산업으로 키워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관광업계, 소상공인 등 모든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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