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이 만드는 지속가능 예술 생태계…성신여대 아트페어

서한샘 기자 2023. 8. 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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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다음달 5~11일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이 주관하고 성신여대박물관이 지원한다.

강창수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장은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예술 성장을 지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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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주제로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다음달 5~11일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이 주관하고 성신여대박물관이 지원한다.

아트페어 주제인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은 지역·대학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나선형갤러리인 아트갤러리Ⅰ의 '강북 아트 산책로'에서는 강북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명소를 소개한다.

성신미술관의 '성신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작가 작품을, 제4전시실의 '강북예술로'는 추천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모두의 선물로 4989'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연계한 상품을 판매한다.

강창수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장은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예술 성장을 지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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