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제작진에게 도움 요청한 엄마

2023. 8. 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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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30일 오후 10시 20분)

사연자가 직접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한 'SOS 특집'이다. 고딩엄마 황유림은 "고등학생 시절 당시 남자친구가 씨름부였다. 남자친구와 더 자주 만나기 위해 여성 씨름부에 입단했다"며 "남자친구와 우리 집에서 씨름 연습을 하다가 사랑이 깊어졌다"고 소개해 MC들이 뒷목을 잡게 만든다.

그는 얼마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양가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제왕절개술로 아이를 낳았다고. 그러나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태어난 직후 중환자실에 한 달간 입원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출산 후 양가가 충돌한 파란만장한 사연도 털어놓는다. 그는 "남편과 잦은 다툼이 이어졌고, 그러다 남편이 저와 학교 선생님의 관계를 오해하면서 양가 싸움으로 번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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