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밤까지 강한 비‥남부 주말까지 시간당 30~60mm

[5시뉴스]

찬 공기를 동반한 비구름이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을 훑고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남북으로 길고 폭이 좁은 비구름이 강원도부터 충청도, 또 남부 지방 곳곳에 시간당 20mm 안팎의 비를 뿌리고 있고요.

특히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합천 일대에는 호우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잦아든 수도권 지방도 오늘 밤에 다시 비가 강해지겠고요.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이번 주말까지도 비구름이 머물며 이 비가 강약을 반복해 내리겠습니다.

일단 목요일까지 예상 강우량이 경남 남해안에 최고 200mm 이상으로 남부 지방 대부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에 내리는 양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는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6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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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19326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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