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강릉서 강원 메타버스 거버넌스 정기회의 개최

김호석 2023. 8.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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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이하 강원TP)가 2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전국 산·학·연·관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강원 메타버스 거버넌스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박진상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이러한 정기회의를 통해 메타버스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회의 개최 및 자문을 통해 도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우수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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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메타버스 거버넌스 정기 회의가 2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전국 산·학·연·관 전문가 50인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이하 강원TP)가 2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전국 산·학·연·관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강원 메타버스 거버넌스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TP는 정보통신, 메타버스(XR, MR), 디지털 트윈 등 최근 트렌드 분야의 전문가를 보강해 50명의 거버넌스를 운영 중이다. 해당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 중인 메타버스 교육 관련 자문 및 평가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주헌 도 디지털산업과장, 박진상 강원TP 강원SW산업진흥센터장을 포함한 거버넌스 위원 등이 참석해 강원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의 방향 설정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인프라 시찰 등을 했다. 특히 강원TP가 추진 중인 강원 메타버스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개발과제와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메타버스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도내 메타버스 관련기업들이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환경적인 이유로 인해 기획 및 개발이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들도 참석해 개발과제를 소개하고 해당 과제에 대해 아낌없는 자문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5G 실증차폐룸, 공유 오피스, 크로마 호리존트 스튜디오 등 메타버스 인프라에 대한 소개와 올해 구축 예정인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해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상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이러한 정기회의를 통해 메타버스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회의 개최 및 자문을 통해 도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우수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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