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교 급식용 수산물 식자재 방사능 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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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9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급식용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검사 표집학교 수를 하반기부터 52곳에서 78곳으로 1.5배 늘리고, 내년에는 2배(104곳) 이상 확대하는 등 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는 교육청 담당자와 구·군청 공무원이 합동으로 학교를 방문해 수산물 시료를 수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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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9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급식용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검사 표집학교 수를 하반기부터 52곳에서 78곳으로 1.5배 늘리고, 내년에는 2배(104곳) 이상 확대하는 등 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는 교육청 담당자와 구·군청 공무원이 합동으로 학교를 방문해 수산물 시료를 수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교육청이 전 학교(유치원)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일본산 수산물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4년부터 실시한 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결과는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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