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 보며 맥주와 포, 중구 '유라리 건맥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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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다음달 8~9일 양일간 유라리광장에서 '제1회 유라리건맥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전통시장의 수산물 안전을 홍보하고, 영도대교와 부산 앞바다가 보이는 유라리광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진봉 구청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업계가 힘든 상황에서 이번에 첫발을 내딛는 유라리건맥축제를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자갈치축제와 함께 부산 대표 수산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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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중구는 다음달 8~9일 양일간 유라리광장에서 '제1회 유라리건맥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전통시장의 수산물 안전을 홍보하고, 영도대교와 부산 앞바다가 보이는 유라리광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건어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건맥 마켓' ▲수제맥주와 건어물을 즐기는 '건맥 라운지'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건어물 스쿨'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유라리마켓'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장의 대형전광판을 활용해 부산 로케이션 음식 영화를 함께 보고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나이트 푸드 테라스'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비 1만원이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신청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최진봉 구청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업계가 힘든 상황에서 이번에 첫발을 내딛는 유라리건맥축제를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자갈치축제와 함께 부산 대표 수산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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