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남해고속도로서 적재물 피하던 차량 7대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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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11시쯤 경남 함안군 산인면 남해고속도로 산인분기점 주변에서 26톤 화물차 1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적재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적재물 일부가 반대편 부산방향 차도로 떨어지면서 이를 피하려던 1톤 화물차와 승용차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화물차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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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11시쯤 경남 함안군 산인면 남해고속도로 산인분기점 주변에서 26톤 화물차 1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적재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적재물 일부가 반대편 부산방향 차도로 떨어지면서 이를 피하려던 1톤 화물차와 승용차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화물차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양방향에서 사고가 나면서 고속도로는 한때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현재 순천 방향 도로 통제는 해제됐고 부산 방향 2개 차로는 여전히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 제공: 경남소방본부)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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