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페이, 9월 한 달 캐시백 한도 40→60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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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기존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0만원 상향한다.
캐시백 혜택은 9월까지 10%를 유지한다.
그러나 10월부터 연말까지는 한도 금액을 월 70만원으로 높이는 대신, 캐시백은 10%에서 7%로 3%p 줄인다.
이와 함께 하반기 안에 경주페이 카드 없이 스마트 폰 앱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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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는 한도액 70만원 높이고 캐시백은 7% 낮춰
스마트 폰 앱 모바일 결제 서비스 도입
경북 경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기존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0만원 상향한다. 캐시백 혜택은 9월까지 10%를 유지한다.
그러나 10월부터 연말까지는 한도 금액을 월 70만원으로 높이는 대신, 캐시백은 10%에서 7%로 3%p 줄인다.
이번 조정은 최근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사용처 제한에 따라 위축될 수 있는 소비를 촉진하고, 국‧도비 예산 추가 확보에 따른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주시는 인센티브 금액이 상향되는 만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안에 경주페이 카드 없이 스마트 폰 앱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주페이에 버스나 택시 요금 결제가 가능한 교통카드 기능을 포함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캐시백 상향 조정이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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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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