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 생산 수산물 많이 이용해주세요"

최수상 2023. 8. 29.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순걸 울주군수가 29일 울주군 서생면의 한 수산물 판매식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전날 논의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간담회 및 직원 소통행사에서 지역 수산물 판매식당을 적극 이용하고자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위한 오찬 행사
안전한 먹거리 제공,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 노력
구내식당에 ‘회덮밥 데이’, ‘물회 데이’ 등 운영

이순걸 울주군수가 29일 울주군 서생면의 한 수산물 판매식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어민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울주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이순걸 울주군수가 29일 울주군 서생면의 한 수산물 판매식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전날 논의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간담회 및 직원 소통행사에서 지역 수산물 판매식당을 적극 이용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이순걸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회덮밥 등 지역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어민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순걸 군수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울주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울주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 ‘회덮밥 데이’, ‘물회 데이’ 등을 운영하고, 각종 행사 시 수산물 판매 식당 이용을 독려한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유관기관·단체와 ‘수산물 안심캠페인’을 펼치는 등 정부 및 울산시와 공동 대응해 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