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경기 최다 1·2위' 광주 NC-KIA전 우천취소...인천·대전·수원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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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이 확정된 날 무려 4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의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29일) KBO는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는데, KIA는 가장 많은 40경기, NC는 두 번째로 많은 38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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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이 확정된 날 무려 4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의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29일) KBO는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는데, KIA는 가장 많은 40경기, NC는 두 번째로 많은 38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갈수록 잔여 경기 일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두 팀은 반갑지 않은 우천 취소를 맞게 됐다.
한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도 비로 인해 미뤄졌다.
7연패 탈출을 노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6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의 대전 경기도 취소됐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수원 경기 역시 비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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