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최장 12일 추석 황금연휴 '고품격 가심비' 노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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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오는 추석 황금연휴에 떠날 수 있는 '고품격 가심비' 노선 설명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은 태국 방콕 노선은 오는 9월22일부터 주 5회에서 6회로 증편하면서 높은 여행 수요에 부응할 방침"이라며 "일본 나리타도 빠르게 예약률이 오르고 있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발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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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오는 추석 황금연휴에 떠날 수 있는 '고품격 가심비' 노선 설명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9월27일부터 10월9일까지 운항하는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노선 예약률을 중간 점검한 결과, 중단거리 노선 중에는 태국 방콕(70% 초반)과 일본 나리타(60% 후반)가 막바지 여유분을 남겨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은 태국 방콕 노선은 오는 9월22일부터 주 5회에서 6회로 증편하면서 높은 여행 수요에 부응할 방침"이라며 "일본 나리타도 빠르게 예약률이 오르고 있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발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을 찾는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 취항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이 예약률 80% 초반을 기록하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노선도 70% 중반 수준의 예약률을 유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추석 명절 전후로 최장 12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상대적으로 긴 휴가 기간을 필요로 하는 장거리 노선에 여행객들의 선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기범 에어프레미아 커머셜본부장은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중단거리는 물론 장거리 여행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한층 더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유 좌석 확보를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7월 첫 국제선 정기 노선으로 싱가포르 취항에 나서 현재 태국 방콕, 일본 나리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에도 부정기 취항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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